2023-03-12
57호 썼었고 그 이상으로 쓰는 편인데 큽니다. 59호라면 적당히 잘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.
디자인 크기 다 좋다고 하지만 단점이 큽니다.
재질입니다. 방수 X, 흡수와 배출 X
쉽게 말하면, 판초, 우산 내피, 땀복의 질감을 생각하시면 됩니다.
모자는 나름 꽤 구매했었는데 재질 그다음 디자인 순으로 보는 편이고
이 모자를 보고 궁금했으며, 여름에 청량하게 써보려고 구입해봤었고 받자마자 재질 보고 환불할까 하다가 그래도 혹시나 하고 썼으나 역시였습니다. 환불을 안 한 건 리뷰로 다른 분께 조금이나마 구매에 도움이 되고자 함입니다.
(이 브랜드에 악의는 없으며, 알고는 있었으나 구매는 처음입니다. 경험한 대로 기재합니다.)
봄 날씨와 머리가 추울 정도의 영하권에서 착용을 몇 번 한 결과 언제나 머리의 열에 의해서 물이 엄청나게 맺힙니다.
기본적으로 습도와 열, 둘 다 잡지를 못한다는 점이죠. 그래서 땀이 나면 홍수 납니다.
그러니 열이 있거나 땀이 많으신 분들은 절대로 추천해 드리지 않습니다.
봄 여름은 엄두도 못 냅니다. 열과 습도를 가둬두기 때문에 여러모로 좋지 않습니다.
땀도 없고 열도 거의 없다면 가능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.